[뉴스레터] 설립 10주년 기념 한국 유학 촉진 이벤트 '한국을 배우다'를 개최
11월 24일(수), 홋카이도대학 한국서울오피스는 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유학 촉진 이벤트 '한국을 배우다'를 개최(온라인)하였습니다. 홋카이도대학 한국서울오피스는 2011년 4월에 설립되고 지금까지 약 10년간, 한국의 협정교와 '대학 교류의 날'을 14회 개최하였고, 유학페어 참가, 한국인 동창생과 홋카이도대학 대사·파트너와의 연계 등, 한국과의 교육·연구 교류와 동창생과의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홋카이도대학 학생에게 한국과 한국유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으로 유학하는 학생이 매우 적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삿포로한국교육원과 한국서울오피스활동검토회 구성원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의 협력을 얻어 개최되었고, 본교의 교직원 및 학생 등 33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벤트에서는 한국서울오피스 소장인 가와노베 소 국제연계기구·부기구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하여, 가와노베 소장님의 사회로 '한국을 아는 세션'과 '한국으로의 유학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을 아는 세션'에서는 한국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제작한 영상을 시청한 후, 삿포로한국교육원의 김명련 원장님의 한국 소개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원의 김성민 교수님의 '한국을 배우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다'라는 제목의 미니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어서, '한국으로의 유학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세션'에서는 동 연구원의 현무암 교수님의 총괄 인사, 국제교류과의 유학프로그램 안내, 한국서울오피스의 한국의 대학간 협정교가 운영하는 단기프로그램 소개, 재학생 가토 메구미(의학부 보건학과) 씨의 유학체험담이 진행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 종료 후 참가학생에게 실시한 앙케이트에서는 '좋은 참고가 되었고 유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실제 체험담을 상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유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유학 이외에도 한국에 관심이 생겼다' 와 같이 고무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과 한국으로의 유학에 대하여 학생의 관심을 깊게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홋카이도대학 한국서울오피스에서는 한국에 있는 교육·연구 기관 등과의 연계확대, 교원 및 학생의 상호교류 촉진, 졸업생 네트워크의 활용 강화로 다양한 측면에서 폭넓은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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