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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유학인터뷰]문학연구과 이경화 학생
작성자
seouloffice
번 호
24
작성일
2011-12-19
조회수
1714
파 일
문학연구과이경화학생.JPG
내 용


홋카이도대학교에 오기까지  

 

저는 홋카이도대학교대학원 문학연구과 언어문화강좌에서 일본어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국 충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 재적 당시, 일본어를 좀 더 공부하기 위해, 졸업 후에 일본 대학원 유학을 결심했습니다. 일본 영사관에 있는 유학 자료 코너에서 관련 서적들을 열람하거나, 일본에 있는 여러 대학교 홈페이지를 찾아보면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홋카이도대학교는 그 때부터 유학 후보지 중에 하나였습니다.

 어느 날, 충남대학교에서「홋카이도대학교 총장 장려금 수급자 모집」이라는 정보를 발견했습니다. 총장 장려금이란, 홋카이도대학교가 협정을 맺은 학교에 재적하고 있는 외국인(또는 졸업한 외국인)으로서, 홋카이도대학교대학원에 입학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장학금 제도입니다. 응모하기 위해서는, 지도교원이 되어 줄 교수님으로부터의 승낙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도 교원이 되어 줄 교수님을 찾기 위해서, 문학연구과에서 자신의 연구 분야와 관련된 전공 홈페이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에, 그 전공 분야의 교수님 한분 한분의 연구 내용을 자세하게 시간을 들여서 조사했습니다. 그리고이 교수님의 지도를 받고 싶다고 생각한 교수님을 발견해, 그 교수님께 자신의 연구 테마와 연구 계획서를 보내서 지도 교원이 되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지도 교원이 되어 주겠다고 승낙해주셨기 때문에, 필요한 서류를 정리해서 총장 장려금에 응모했습니다. 선발 결과, 장학금 수급자로 결정되어 홋카이도대학교에 오게 되었습니다.


국제교류에 대해   
 

 홋카이도대학교 국제본부에는, 유학생이 생활하는 데 있어서 곤란한 여러 가지 일들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사용해서 무엇이든지 물어볼 수 있는「유학생 서포트 데스크」라는 상담 코너가 있습니다. 저는 같은 유학생으로서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11월부터 이 곳 스탭으로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서포트 데스크에는 보통 2명이 배치되어있습니다만, 저는 대부분 중국인 스탭분과 한 조가 되어, 다양한 질문에 영어, 일본어, 때로는 한국어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유학에서 제일 중요한 목표는 물론 연구이지만, 저는 그 외에도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어서 학내외 여러 가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과 교류하는 것으로 인해, 직접 그 나라에는 가 보지 못해도 그 나라에 대해 간접적으로라도 알 수 있기 때문에 굉

장히 즐겁습니다.


동일본대지진의 경험   
 

   저는 작년 10월에 연구생으로서 홋카이도대학교에 와서, 대학원 진학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2월에 대학원 합격 통지를 받아서 입학할 때까지 기대에 부풀어 있었을 때 3 11일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지진을 경험한 것이 없었기 때문에 큰 흔들림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저는 그때 도서관에 있었습니다만, 바로 집으로 돌아와 티비를 켜 보니 동북지역에 큰 일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불안감에 휩싸여 한국에 일시 귀국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티비 뉴스에서는 매일 마치 일본 전체가 멸망한 것처럼 방송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부모님께서는 제가 다시 일본에 가는 것을 강하게 반대하시며 대학원은 그만두고 한국에 돌아오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곧 일본에서 일본어 연구를 시작할 수 있는 단계에서 결코 유학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홋카이도는 안전하다는 것을 몇 번이고 설명 드리며 2주 동안 부모님을 설득했습니다.

 지진이 있고 난 후 변한 것은, 식품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뉴스를 더 주의 깊게 보게 되었으며, 방재대책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국제 본부에서 주최하는 방재훈련 센터 체험학습에 참가하여 재해 대책에 대해 배웠습니다.

 
홋카이도 대학교에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께 보내는 메세지

   유학은 세계관이 넓어지는 훌륭한 경험입니다만, 이문화 속에서 뭐든지 자기 혼자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하는 힘든 경험이기도 합니다. 모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실패도 합니다. 하지만 그걸 뛰어넘음으로써 인생의 또 다른 문이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곤란한 일이 있을 때는 국제 본부나 대학원 유학생담당부서 등 의지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한 걸음 내딛어 보았으면 합니다.

 
[작성자 정보]

 
문학연구과이경화학생.JPG
 이름 : 이경화  
소속학과 : 문학연구과
유학일시 : 20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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